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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전개안하는 브랜드 많아 [강동완 기자]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전개안하는 브랜드 많아

김문명 한성대 창업앤프랜차이즈 석사과정 교수가 프랜차이즈 산업현황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지난 2022년 기준으로 9,820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분석한 결과, 예비창업자들이 참고해야할 정보를 갖추지 않고 무분별하게 정보공개서만 등록한 브랜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금), 세종호텔에서 진행된 제11회 ‘2023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 보고회’에서 한성대 김문명 창업앤프랜차이즈 석사과정 교수가 이같이 소개했다.

김문명 교수는 “분석가능한 브랜드중에 4,343개 (44.2%)가 가맹점수가 0개이며, 1,088개(11.1%)가 매출기록이 없는 상태로 정보공개서가 등록되어 있다”라며 “이는 등록만하고 실제 가맹사업을 펼치지 않는 브랜드들이 전체 산업규모를 왜곡할수 있다”고 말했다.

또 “프랜차이즈 브랜드 평균 존속년수는 6.82년으로 3년미만 36.9%, 7년이상 생존율 29.7%으로 산업전체별로 브랜드 존속년수는 평균 3.5년이다”라며 “기업의 존속년수는 법인설립일 기준이며, 브랜드 존속년수는 정보공개서상의 가맹사업개시일 기준으로 측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랜차이즈산업현황 통계분석자료는 지난 2013년부터 프랜차이즈 산업 데이터를 분석·발표해 온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업 맥세스컨설팅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직접 분석해 발표했다.

이외에도 맥세스컨설팅은 이번 보고회에서 1만개에 육박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전후 프랜차이즈 산업 흐름과 전망, 향후 가맹사업을 위한 주요 이슈, 프랜차이즈 필수지표 등을 알리고, 변화하는 정책에 어떻게 대응방법등을 소개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adeven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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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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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2일 전

한솥도시락, 점심 밥값 만원 시대∙∙∙ 가성비 좋은 도시락은 ?

한 끼’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솥은 고객의 이익이 최우선이라는 창업이념하에 좋은 품질의 가성비 메뉴로 가격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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