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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봄 나들이철 맞아 도시락메뉴 판매증가 강동완 기자 | 2017.04.25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이 망설여지기는 하지만 실내에만 있기엔 아까운 꽃피는 계절이다. 봄나들이 즐거움 중 하나는 도시락이다. 예전 같으면 나들이 전날 새벽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해야 했지만 요즘에는 분식집부터 편의점까지 테이크아웃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어 입맛에 맞는 도시락을 비교적 쉽게 마련할 수 있다.

김밥분식 전문 브랜드 ‘김가네’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봄나들이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옛날도시락 메뉴를 출시해 전국 470여 매장에서 일평균 4천여개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번 김가네 ‘스팸옛날도시락’은 비주얼과 맛, 가격을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김밥분식 전문 브랜드 ‘김가네’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봄나들이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옛날도시락 메뉴를 출시해 전국 470여 매장에서 일평균 4천여개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제공=김가네)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스팸옛날도시락’ 메뉴의 구성은 양은도시락 용기에 스팸, 볶음김치, 멸치견과류볶음, 참치마요네즈와 밥 위에 얹은 계란후라이로 먹고 나면 엄마가 싸주시던 도시락의 정성과 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김가네는 매장 내 이용고객 외에도 실외에서 즐길 수 있는 포장용기를 마련하여 나들이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다.

메뉴 연구 개발을 총괄 지휘한 김가네 박은희 사장은 옛날도시락 메뉴에 대해 “대중적인 메뉴지만 그 속에 특별함을 입히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김밥과 도시락 등 분식 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꾸준히 즐기는 음식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퓨전화 시키거나 프리미엄만을 앞세울 경우 대중성을 잃고, 메뉴가 주는 고유의 맛도 느낄 수 없게 된다."라고 말했다.

또 "대중적이고 평범해 보이는 메뉴이지만 맛의 궁합이 좋은 토핑 구성 등을 통해 메뉴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느낌이 친숙하도록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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