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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0원 쌀국수 창업 경쟁력은 착한가격에 착한정성, 빠른회전으로 강동완 기자 | 2017.05.01


최근 저렴한 가격의 ‘베트남 쌀국수(이하·쌀국수)’를 주메뉴로 하는 프랜차이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쌀국수는 팟타이, 월남쌈 등과 함께 베트남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한국에 첫 선을 보인 이례 ‘별미’로 평가 받으며 상당한 인기를 누려 왔다.

쌀국수는 1인분에 만원에 가까운 가격대를 형성해 한 끼 식사로는 부담스럽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고급 음식이라는 인식이 만연했고, 이는 쌀국수의 최대 단점으로 꼽혔다. 최근 쌀국수의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한 프랜차이즈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외식 전문가들에 따르면 ‘3900원 쌀국수’ 매장 창업 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제품 가격이 싼 만큼 많이 팔아야 한다는 점이다. 소위 말하는 ‘박리다매’에 충실해야 하는 아이템에 가깝다. 최대한 사람들을 많이 유도하고, 이와 동시에 테이블 회전율을 빠르게 만드는 것이 매장 운영의 핵심이다.

▲ 포삼팔 매장모습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쌀국수 유망창업아이템인 포삼팔은 인건비 와 고객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패스트푸드인 롯데리아, 버거킹, 맥도날드에서 도입하고 있는 고객주문시스템은 키오스크 자판기를 사용해 인건비 절감부터 빠른주문까지 가능한 식권자판기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때문에 전문가들이 표현하는 빠른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포삼팔 관계자는 "착한 가격. 착한 정성이 포삼팔의 정신이다."라며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상생하는 브랜드로 유망 프랜차이즈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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