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기준 공정위에 가맹정보공개서를 등록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총 5,333개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저마다의 무기로 경쟁력을 높이려는 브랜드들의 노력이 엿보이는 요즘, 커피베이가 자체 멤버십 서비스인 ‘커피베이 멤버스 앱’을 출시하고 고무적인 성과를 보여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는 지난달 중순 커피베이 멤버스 앱을 론칭해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커피베이는 멤버스 앱에 종이 쿠폰을 대체하는 스탬프 쿠폰 기능을 탑재하여 고객 편의를 높인 것은 물론, 중저가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으로 선불카드 기능을 구현하여 충성 고객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멤버스 앱 론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통해 다운로드 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벤트는 멤버스 앱에 1만 원 이상 충전 시 아메리카노 1잔 쿠폰을 증정하는 내용으로 5월 31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 커피베이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고객 관리를 통해 사세 확장에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의도도 있다. 멤버스 앱에는 단순히 스탬프 쿠폰과 선불 결제 기능만이 아닌 등급별 혜택과 다양한 편의 기능이 담겨 있어 향후 커피베이 멤버스 앱이 브랜드 성장에 어떠한 역할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브랜드의 신메뉴 소식과 혜택을 고객에게 신속하기 전하기 위해서는 멤버십 서비스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말하며 “차별화된 서비스 보유 여부에 따라 향후 브랜드의 승패가 갈릴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커피베이는 차별화 전략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커피베이는 8평 기준 3,790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커피숍 창업 비용과 함께 개설비용 1,300만 원을 지원하고 매장 오픈 후 기간별 마케팅 노하우와 비용을 지원하는 <신규가맹점 본사지원 시스템>으로 예비 창업자의 열렬한 성원을 받고 있다. 사업설명회 및 개설 관련 문의는 커피베이 대표전화 또는 홈페이지 문의란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