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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서울상가 임대료 '뚝뚝' 김노향 기자 | 2017.01.24 11:28

/사진=한화건설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지난 4분기 서울 상가의 임대료가 ㎡당 평균 3.37만원으로 집계됐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자영업 매출이 감소하며 서울 상권의 임대료가 하향세를 그리는 추세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 상권의 임대료는 ▲강남역(-6.1%) ▲압구정역(-1.4%) ▲신사역(-1.4%) 순으로 하락했다. 유동인구가 감소하고 중국인관광객마저 줄어들어 매출에 타격을 줬다. ▲홍대(-2.1%) ▲합정(-7.1%) ▲상암DMC(-13.1%) 등지도 상권 임대료가 하락했다.

영등포 주변도 ▲영등포역(-14.6%) ▲영등포시장역(-10.7%) ▲여의도역(-7.4%) 순으로 임대료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김민영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매출 감소로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한 일부 임차인들이 매물을 내놓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반면 반정부 촛불집회의 영향으로 종로5가(1.9%)와 광화문(1.4%)의 임대료는 상승했다. 종로3가(-2.9%)와 종각(-8.3%)은 임대료가 하락했다. 서촌(13.5%)의 임대료 상승도 눈에 띄었다.

김민영 연구원은 "김영란법 시행과 정국혼란 등 소비경제 침체로 올해 상반기도 주요상권이 위축된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최근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10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노향 merry@mt.co.kr  |    |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해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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