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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찾아오는 브랜드 마케팅이 중요해" [강동완 기자]

에이디이벤트 2023. 6. 15. 09:58

"소비자가 찾아오는 브랜드 마케팅이 중요해"

염원컴퍼니 염은선 대표, 연세대 FCEO 특강 진행

신아일보

염원컴퍼니 염은선 대표가 프랜차이즈 브랜드 마케팅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강동완 기자]

 

"상품의 물리적 특성 보다는 소비자가 제품, 스토리, 포장, 가격, 서비스등의 경험에서 느끼는 감정을 통해 형성하게 하는 것이 브랜드이다"

염원컴퍼니 염은선 대표는 지난 7일,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FCEO) 41기 마케팅 특강을 통해 이같이 소개하고,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색깔을 내는 것이 유리하며, 브랜드의 총체적 경험을 통해 무의식에 남는 이미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소비자의 마음속에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지속적 인상을 만들어 가야하며, 충성도와 신뢰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브랜드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염 대표는 "브랜드가 살아가는 과정과 모습을 보면 해당 브랜드에 대한 아이덴티와 정체성을 가지고 차별화된 가치를 알수 있다"라며 "소비자의 무의식 속에 꾸준히 이미지를 키워가는 작업이 브랜드 마케팅이며, 달라야 살아남는다"고 말했다.

브랜드에 대한 명확한 컨셉을 위해 차별화된 스토리, 브랜딩,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염 대표는 "향후 15년 주력소비 세대로 대한민국 경제를 좌지우지할 신흥소비권력 MZ 소비 트랜드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는 마케팅 전략 차별화된 신메뉴 개발로 MZ세대에 어필해야 한다"라며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기획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염 대표는 "더 강력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이슈화를 통해 주목을 끄는 것도 방법이다"라며 "타켓층이 머무는곳 커뮤니티, SNS 적극 활용함으로 고객이 스스로 바이럴 할 수 있는 아이디어(꺼리)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동시에 브랜드에 대한 노출, 선택, 구매, 만족, 반복구매등으로 이뤄지는 소비습성을 파악하고, 고객이 보고 만지고 느끼고 냄새를 맡는 모든 활동이 브래늗 마케팅이다"라고 전했다.

염 대표는 "최고의 마케팅은 고객이 스스로 따라오게 하는것"이라며"시기와 유행을 타지 않은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끊임없는 제품개발, 고객과 소통, 팬덤강화 스토리, 디자인, 컨셉등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염 대표는 "욕심을 버리고 하나만 최대한 명확하고 일관되게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모든것이 적용해야 한다"라며 "가능한 곳에 남과 다르게 차별화로 성공 브랜드로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adevent@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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