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불공정 프랜차이즈 피해방지 앞장서 강동완 기자 | 2017.02.13
서울시가 경제적 불평등, 불균형, 불공정 관행, 양극화 해소에 대한 해법으로 '경제민주화 도시 서울'을 지자체 최초로 선언한 결과발표를 했다. 그동안 경제적 약자를 위한 특화기관이 연이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공인중개사, 변호사가 임차상인의 권익보호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상가임대차상담센터',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본부간 '불공정피해 상담센터'가 대표적이다. '자영업지원센터'는 골목상권 상인,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자금, 교육, 컨설팅 등을 생애주기별로 지원했다. 구도심이 번성하면서 원주민이 오히려 쫓겨나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극복을 위해 시가 최초로 시도한 '장기안심상가'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대 부근 상점가 9곳을 비롯해 총 35개 상가가 장기안심상가로 선정됐고, ..
준비된 창업의 첫걸음,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개강 …강동완 기자 | 2017.02.13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13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5기 교육생 입학식을 개최하고 5개월간의 교육과정에 들어간다.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신사업 아이디어분야의 창업 확산으로 생계형 업종의 과밀을 방지하고 창업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150시간의 이론교육, 16주간의 점포경영체험, 전담멘토링 및 창업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창업육성사업이다. 이번 5기 교육생 모집에는 전국 283명이 신청하여 창업적성검사,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191명이 선발되었다. 교육생들이 계획 중인 창업 분야는 상품유통 28.3%, 일반생활서비스 23.6%, 전문지식서비스 22.5%, 외식업분야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