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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앱 개편 효과 톡톡… 지난해 거래액 1000억원 돌파 [머니S_MNB 강동완 기자]

교촌치킨, 앱 개편 효과 톡톡… 지난해 거래액 1000억원 돌파

조승예 기자 | 2023.02.27 13:47


교촌치킨 자체 주문앱(이하 교촌치킨앱)의 지난해 거래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 자체 주문앱(이하 교촌치킨앱)의 지난해 거래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촌은 고객 편의성 확대를 위해 앱 서비스 기능을 개편하고 다양한 혜택을 추가한 멤버십 개편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늘리기에 힘써왔다.누적 앱 가입자 수는 398만명을 기록했다.

교촌은 2021년 10월 빠르고 안정된 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개인화된 홈 화면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이미지 불러오기 ▲바코드 인식하기 등 기능 추가를 통해 주문 및 멤버십을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도 대폭 개선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고객들의 앱 사용 활성화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멤버십 혜택을 개편했다. 교촌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매월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사이드 메뉴 무료 교환권', '할인 쿠폰' 등 각 등급별 혜택을 대폭 늘렸고 생일 및 할인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로열티를 높이고 있다. 또한 등급 상향 주기를 1달로 짧게 설정했다. 한달에 1회만 주문해도 '웰컴(WELCOME·신규 고객)'에서 'VIP' 등급이 될 수 있도록 해 제도를 간편화했다. 등급별 포인트 적립률도 기존보다 높였다.

교촌의 멤버십 혜택 개편은 MZ세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리뉴얼 한 달 후인 지난해 11월 신규 회원은 전월 대비 14% 이상 증가했고 2030 고객이 신규 회원의 약 75%를 차지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편했던 기능 및 서비스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하는 채널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며 단골 고객별 차별화된 혜택 등 더 나은 서비스 마련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예 csysy24@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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